'연애의 발견' 에릭과 성준이 소녀시대 '지(gee)'를 열창했다.
강태하(에릭 분)와 남하진(성준 분)은 9월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연출 김성윤, 이응복) 6회에서 술 취해 노래방에 갔다.
노래방에서 감정싸움을 하던 두 사람은 어느 순간 마음이 맞아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잠시 두 남자를 두고 화장실에 다녀 온 한여름(정유미 분)은 "두 사람 난리났다"는 한 직원의 말에 깜짝 놀라 방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둘이 치고박고 할 거라던 한여름 예상과 달리 강태하, 남하진은 소녀시대 '지'를 부르며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있었다.
'지'가 끝난 후 카라 '미스터'를 예약하려는 강태하, 남하진을 본 한여름은 한숨을 쉬었다. (사진=KBS 2TV '연애의 발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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