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써니, 깔창 멤버? "태연·효연·제시카·티파니"

 

[OSEN=박정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깔창을 까는 멤버들의 이름을 폭로했다.

써니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을 포함해 태연, 효연, 제시카, 티파니를 언급하며 단신 멤버들의 깔창 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운동화를 신을 때 장신들은 깔창을 안 깔아도 되는데 비율을 좋게 하기 위해 깔기 시작한다"며 "그럼 저희는"이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이에 MC들이 '저희'는 누구냐고 물었던 것.

 

그러자 써니는 일명 '깔창시대'의 이름을 폭로하면서 "키 큰 친구들이 깔아버리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3단까지 깔아봤다"며 "운동화 끈이 잘 안 묶인다"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배구감독 김세진, 아나운서 도경완,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개그맨 황현희 등이 출연해 '롱다리 숏다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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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써니 "소녀시대, 태연·효연·제시카·티파니 깔창멤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멤버들 중 깔창을 필요로하는 단신 멤버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361회 '롱다리 숏다리' 특집에는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 배구감독 김세진, 아나운서 도경완, 소녀시대 써니, 방송인 홍진호,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했다.

이날 158cm 단신으로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는 "멤버들 중 깔창을 까는 멤버가 있다"라며 "나 외에도 태연, 효연, 제시카, 티파니"라고 폭로했다.

 

써니는 "장신 멤버들이 깔면 중간 멤버들이 깐다. 그러면 나는 세 단 정도 깔창을 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써니는 단신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하의를 짧게 입고 엉덩이를 뒤로 빼서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면 된다"고 전했다.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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