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 열흘 만에 조회 수 900만 건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8시 현재 SM타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소녀시대의 미니 4집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Mr.Mr.)' 뮤직비디오는 902만8350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 대한 좋은 호응을 나타내는 '좋아요'는 25만6651건, 댓글은 10만4314개에 달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께 공개된 뒤 10일여 만이다. 하루 평균 약 90만 건의 클릭을 올리며 큰 인기를 나타냈다.

소녀시대는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에서 새로운 콘셉트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중절모를 쓰고 군무를 맞춰 보이시한 모습을 뽐내는가하면,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섹시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4일 오후 5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음반 수록 음원들을 모두 공개했으며, 같은 달 27일에는 오프라인에서 해당 앨범을 정식 발매했다.

발매 직후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로 각종 국내외 음원차트와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 주요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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