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문지연 기자] '룸메이트' 써니가 '술규'다운 면모를 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북정마을을 찾은 배종옥 써니 박준형 잭슨 오타니료헤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명의 멤버들은 북정마을로 향했다. 멤버들은 할아버지들과 함께 막걸리내기 윷놀이를 했다.

윷놀이 무식자였던 외국 멤버들은 필승을 다지며 윷놀이에 임했다. 초반 할아버지들에 밀려나던 멤버들은 심기일전해 후반 할아버지들을 따라잡았고 어느새 역전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경기에서 이겼지만 막걸리를 샀다. 이중 써니는 막걸리를 막무가내로 흔드는 박준형을 제지하며 직접 제대로 막걸리 흔드는 법을 알려줘 웃음을 안겼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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