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소녀시대 언니들, '우결' 정용화와 스킨쉽 부추긴다" 고백

[뉴스엔 배선영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언니들이 이제 먼저 손을 잡으라고 한다"고 밝혔다.

10월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용서커플 용화 서현의 피크닉이 그려졌다.

이날 용화는 생일을 맞은 서현을 위해 고구마밭 선물을 해 서현을 감동시켰다. 생일 당일 축하문자를 하지 않아 서현의 마음을 상하게 했던 용화는 고구마밭 선물로 실수를 만회했다.

또 이날 서현은 스킨십에 대해 먼저 입을 열었다. 서현은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는 언니들이 '절대 손 잡지말라'고 했는데 이제는 도리어 '언제 손 잡냐'고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현은 용화의 "우리도 스킨십 할까" 제안에 "에에에"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결국 두 사람은 고구마밭을 향하다 '살짝' 손을 잡았다.

한편 평소 고구마를 좋아하는 서현은 남편 용화와 함께 주말 고구마 농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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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서현, 개콘 엽기서현에 폭소.."우리도 스킨십 해봐?"

[뉴스엔 박정현 기자]

서현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엽기서현에 폭소터뜨린 사연을 공개했다.

10월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소녀시대)과 정용화(씨엔블루)는 이를 계기로 스킨십에 대해 얘기했다.

최근 방송된 '개콘'에서 세뇨리따라는 개그맨이 서현으로 분장한 채 정용화에게 안겼다. "백허그 해달라"고 말하는 그 엽기적 모습에 정용화는 공포에 질렸다. 이 모습을 본 서현은 크게 웃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현이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면 어떨지에 대해 말했다. 서현은 "스킨십 안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둘 사이에 서먹한 정적이 흘렀다. 정용화는 "임슬옹에게 답답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스킨십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 정용화는 생일을 맞아 나들이에 나섰다. 정형화는 서현을 위한 특발한 밭을 준비했다. 조권 가인에겐 결혼 1주년을 기념한 휴가가 주어졌다. 닉쿤 빅토리아는 에프엑스 멤버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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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서현위한 깜짝 생일선물? 바다여행→고구마밭 '깜짝반전'

[뉴스엔 배선영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가상아내 소녀시대 서현을 위해 고구마밭을 선물했다.

10월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용서커플의 더블생일 피크닉이 그려졌다.

이날 정용화는 아내 서현에게 생일 문자 보내는 것을 잊어버려 진땀을 뻘뻘 흘렸다. 평소 감정표현을 하지 않던 서현은 "왜 생일 문자를 안보냈냐"며 서운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정용화는 "미안하다"고 말했지만 서현의 마음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정용화가 제안한 깜짝 바다여행을 가는 길에도 두 사람 사이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다. 정용화는 목적지에 도착, 서현의 눈까지 가리며 바다의 정체를 공개했다. 서현 눈 앞에 펼쳐진 것은 그러나 바다가 아닌 밭.

정용화는 "고구마 밭이다"며 선물을 공개했다. 평소 고구마를 이상형으로 꼽아오던 서현은 "상상도 못했다. 평소 사람들이 고구마밭 농장주인과 결혼하라고 했는데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이날 힘든 밭일에도 불구, 서현의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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