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머리' 서현 "꺄아" 애교작렬, 나들이의상 귀여워

[뉴스엔 박정현 기자]

생일을 맞은 서현과 정용화가 나들이에 나섰다. 서현은 가벼운 나들이 의상 차림.

9월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소녀시대)과 정용화(씨엔블루)는 버스를 타고 생일기념 나들이에 나섰다. 서현은 평소의 긴머리를 묶어 '말괄량이 삐삐머리'를 만들었다. 복장은 나들이에 알맞은 가벼운 차림이었다.

서현은 기다리는 정용화를 발견하곤 "까아"하고 외쳤다. 서현의 애교가 시작된 것. 서현은 정용화를 향해 달렸다. 정용화는 "나들이 의상인데"라며 웃어보였다. 서현은 "그쵸 에헤"라고 말했다. 낚시하려 간다는 정용화의 말에 서현은 들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함께 생일을 맞았다. 생일이 6일차이가 났던 것. 정용화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나들이를 제안했다. 그러나 서현의 생일날 한 정용화의 실수에 서현은 "치사하다"는 말까지 했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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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서현, 정용화에 "내 20번째 생일…실망이에요!"


소녀시대의 서현이 '가상남편' 정용화에게 섭섭한 마음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20살 생일이 지난 서현과 정용화의 만남을 그렸다. 교외로 나가기 위해 버스에 오른 서현은 내내 섭섭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정용화에게 "생일에 문자도 안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화는 "사실 12시에 문자를 보내려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늦어버렸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서현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12시 지나서도 문자가 많이 왔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용화는 계속해서 변명을 늘어놓았고 급기야 서현은 "실망입니다!"라고 외쳤다. 토라진 서현에게 정용화는 "아무 이유 없이 문자를 안 보낸 게 아니다"고 말해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일본의 유명 여배우 우에노 쥬리와 만남을 가졌다. 우에노 쥬리는 정용화가 이상형으로 꼽은 인물로, 서현은 정용화에게 "기분이 어땠느냐"며 따져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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