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화려하게 꾸몄다.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12일 오후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의 진행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1월 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블랙 앤 골드 콘셉트로 옷을 입고 나와 '아이 갓 어 보이' 무대를 꾸몄다. 특히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으로 그동안 시상식에서 종종 불참했던 윤아까지 합세하며 9인 완전체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지난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는 엑소, 소녀시대, 2NE1, 아이유,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B.A.P, 걸스데이, 에이핑크, 서인국, 김예림, 다이나믹듀오, 산이, 장미여관 등이 참석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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