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아의 해피바이러스가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상큼한 미소와 아픈 친구를 배려하는 따뜻한 모습은 안방극장을 무장해제 시키기 충분했다.

윤아는 ‘총리와 나’(이소연 연출, 김은희 윤은경 극본)에서 총리 부인 남다정 역을 맡아 권율(이범수 분)과 알콩달콩 로맨스를 보여주며 등장하는 장면마다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권율은 다정에게 울지 않게 해주겠다는 약속은 못 지켰지만, 앞으로 다정의 손은 절대 놓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고백을 계기로 다정에게 마음의 문을 연 권율은 강인호(윤시윤 분)를 향한 질투와 다정에 대한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하며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이에 눈물로 권율의 고백을 받아들인 다정은 권율의 삐뚤어진 넥타이를 고쳐주고, 권율을 위한 도시락까지 준비하며 든든한 내조를 시작했다. 특히 다정은 조만간 아버지를 공관에 모시겠다는 권율의 제안에 감격,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이날 윤아는 달달한 눈빛과 수줍은 표정으로 사랑에 빠진 다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범수가 선물하려고 했던 작은 머리핀 하나에 배시시 웃으면서도, 이범수의 작은 스킨십에 눈동자만 굴리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더 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윤아는 지난 2008년 '너는 내 운명'에서는 똑 부러지는 새댁 역할로 기혼녀들의 고충을 리얼하게 연기해내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윤아는 '총리와 나'를 통해 따뜻한 모성애와 사랑의 아픔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아이돌 윤아가 아닌 배우 윤아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윤아는 죽은 줄만 알았던 박나영(정애연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이범수와 가슴아픈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섬세한 내면연기가 요구되는 시기, 윤아가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여기자의 코믹반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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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