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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자유분방한 비행기 내 모습이 공개됐다.

8월 25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이하 채널소시)'에는 공연을 위해 뉴욕으로 떠나는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시대는 이들의 공항 패션을 취재 나온 사진 기자들 앞에 섰다. 하지만 진짜 소녀시대의 공항 패션은 게이트 너머에 있었다.

태연은 비행기에 앉자마자 앞머리에 롤을 말았다. 티파니는 옷부터 갈아입었다. 유리는 꿀피부 유지를 위해 화장을 지우고 마스크팩을 붙였고, 효연도 레깅스를 꺼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각양각색 기내 필수품도 눈에 띄었다. 태연은 지루함을 달래줄 나노블록과 색칠공부, 효연은 책, 유리는 디지털카메라, 티파니는 앞머리를 고정시킬 머리핀으로 장시간의 비행을 준비했다. (사진=올리브 '채널소시' 방송 캡처)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