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춤'으로 팬심잡은 소시, 실제 양궁 실력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오늘을 즐겨라' 촬영장에 소녀시대가 떴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오즐'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육상 스타 이봉주, 장재근, 임춘애 선수와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신현준, 정준호, 김현철, 김성주, 정형돈, 서지석, 이특은 최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촬영에 소녀시대가 등장하자 기쁘면서도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소녀시대로부터 "오빠"라는 호칭을 들은 '오즐'팀은 연신 웃음을 보였다. 100m 달리기만 해도 금세 지쳐버리는 '저질체력' 멤버들이 소녀시대와 함께 한 이날 촬영에서만은 12시간 내내 생기 있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이 배신감을 느낄 정도였다는 후문.

특히 타 방송에서 서로를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서지석과 제시카는 금세 친해져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오프닝 촬영 중 테이프를 교체하는 시간에 서지석과 제시카가 함께 사라져 미스터리로 남기도 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진행된 양궁대결에서는 '오즐'팀이 OB팀과 YB팀으로 나뉘어, 소녀시대에게 직접 양궁 노하우를 전수했다. 앞서 양궁을 즐겨라 특집으로 실력을 다진 멤버들은 소녀시대에게 세심하게 기술을 알려줬다.

한편 이날 육상선수 출신인 서지석이 장재근과 200m 대결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임춘애는 소녀시대의 800m 대결을 펼쳤으며, 이봉주가 소녀시대-오즐 연합팀과 4000m 대결을 벌였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120911295924524&outlink=2&SV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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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즐' 육상 특집, 이특-태연 "친남매 포스?" 윤아 전력질주도 큰웃음


소녀시대 멤버들이 체육인으로 깜짝 변신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의 육상 특집에 게스트로 초대돼 운동 실력을 과시했다. MC인 정준호, 신현준, 정형돈, 이특, 김현철, 서지석은 소녀시대의 출연에 열광했으며 특별 게스트로 함께 나선 이봉주, 장재근, 임춘애 선수도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첫 대면한 전 출연진은 초반부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빠~"하며 '오즐' 멤버들을 살갑게 대하는 소녀시대 덕분에 이내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저질 체력의 '오즐'팀이 이번에는 무려 12시간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장 스태프가 배신감까지 느낄 정도였다"고 귀띔했다.

이날 서지석은 평소 이상형으로 손꼽았던 제시카와 다정한 인증샷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또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인인 이특은 태연 곁에서 양궁을 지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제시카와 서지석이 실제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인사를 한 그들이 금세 친해졌다. 오프닝 촬영 중 테이프를 교체하는 두사람이 함께 사라져 미스터리로 남았다. 또 소녀시대의 신곡 '훗'의 화살춤에 걸맞는 양궁 대결도 했는데, 흥미진진한 게임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분은 12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이인경 기자 best@sportschosun.com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id=201012100100075710004740&ServiceDate=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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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일밤 '오즐'서 전설의 육상팀과 맞짱


걸그룹 소녀시대가 한국 육상의 전설들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에 출연하는 소녀시대는 이봉주, 장재근, 임춘애 등 국가대표 육상선수로 국위를 선양했던 전설들과 대결을 펼친다. 녹화현장에서 소녀시대가 등장하자 신현준, 정준호 등 출연자들은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녹화가 이뤄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소녀시대가 등장하자 출연자들 사이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금새 친해졌다. 특히 소녀시대가 신현준을 비롯한 오즐팀에게 '오빠'라고 부르자 연신 웃음을 보였다.

하지만, 오즐팀은 이내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졌다. 12시간 동안 함께 촬영한 오즐팀은 팔팔한 소녀시대의 체력에 질려 버린 것이다. 더불어 타방송에 출연해 서로 이상형임을 고백했던 서지석과 제시카는 촬영 도중 테이프를 교체하는 사이 함께 사라지기도 했다. 제작진은 "육상대결의 승패보다 소녀시대 보호에 앞장선 출연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평 한마디 없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http://sportsworldi.segye.com/content/html/2010/12/09/201012090023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