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최고의 '주당' 아이돌 1위


소녀시대 써니가 네티즌들이 선정한 '연말 술자리 모임에서 끝까지 자리 지킬 것 같은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연말 술자리 모임에서 끝까지 자리 지킬 것 같은 최고의 '주당'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써니는 총 2,116표 중 1,412표(66.7%)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로 선정됐다.

네티즌들은 써니가 소녀시대 멤버들 중 가장 주량이 세고 연말연시에 집중된 어색한 술자리에서도 특유의 밝은 애교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는 이유로 1위에 꼽았다.

2위는 그룹 JYJ의 김재중이 239표(11.3%)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는 70표(3.3%)로 그룹 신화의 전진이 뽑혔다.

이 외에 그룹 샤이니의 온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 신화의 에릭 등이 뒤를 이었다.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01208150759345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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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콘서트' 소시 보아 동방 앞세워 日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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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대규모 합동 공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SM TOWN LIVE WORLD TOUR)'가 서울, 미국 LA, 중국 상해에 이어 2011년 1월 일본 도쿄에서도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내년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SM측은 "요요기 경기장은 1만 2천명을 수용하는 대형 공연장인 만큼, 2만 4천여 현지 관객들과 호흡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가 될 전망이며, SM타운 공연이 이미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는 아시아 대표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만큼, 도쿄 공연 역시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보아(BoA),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SHINee), f(x) 등 SM의 대규모 스타군단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678537&year=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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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이외수, 암투병 싱글맘 소원성취 위하여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17년 전 중국을 떠나 혈혈단신 조국을 찾은 김모씨(37)는 한국에서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딸 정선(14), 아들 영민(13)을 낳고 정착했지만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정선이가 네살 되던 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머리에 손상을 입어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게 됐다. 설상가상 당뇨병으로 인해 남편과도 사별했다.


작년 12월, 그녀는 갑작스레 자궁경부암 3기 말 진단을 받게 됐다. 강한 의지로 항암치료와 방사능치료를 이겨내고 있다.


MBC TV '7일간의 기적'이 김씨의 단 하나의 소망을 위해 나선다. 중국에 있는 부모를 모셔 오기 위한 감동과 나눔의 물물교환 여행기다. ‘7일간의 기적’은 물물교환을 통한 최종 결과물을 기부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그룹 '소녀시대'가 말기 암 홀어머니의 기부천사가 됐다. 서명이 담긴 데뷔 앨범, T셔츠 등을 쏟아냈다.


소녀시대의 애장품과 물물교환을 원하는 팬들이 줄을 서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어느 남성 팬은 '태연아 홍대와라 오빠랑?하자'는 자작곡까지 선보이며 소녀시대 T셔츠를 노렸다.


강원 산자락의 감성마을에 사는 작가 이외수씨(64)도 물물교환에 참여한다. 이씨는 35년 작가인생을 집대성한 물품을 공개했다.


9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kje1321@newsis.com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1208_0006900990&cID=10602&pID=1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