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매니저 몰래 숙소 탈출해 놀이공원 놀러가” 솔직고백


소녀시대 유리가 매니저 몰래 숨겨온 비밀을 공개한다.

유리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올 여름 매니저 몰래 숙소를 탈출해 멤버들과 놀이공원에 놀러 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 때 탈출을 감행한 소녀시대 멤버는 유리,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이다.

유리는 "얼굴을 다 가리고 갔는데도 소녀시대인 줄 금방 알아보고 눈치를 채는 것 같더라"며 "고민을 하다가 결국 다섯 명 모두 기괴한 변신을 하고 돌아다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은 "분장 덕에 놀이공원에서 마음 편히 놀 수 있었고 기념으로 인증 샷까지 남겼다"며 증거물을 공개했다. 12월 7일 오후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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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절친' 제시카-구하라, 금발 쌍둥이 포스



[TV리포트 김예나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걸그룹 소녀시대와 카라. 라이벌 관계임에도 두 그룹 멤버들끼리 사이가 돈독하다는 소문은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널리 퍼져있다. 특히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카라의 구하라는 유독 절친한 사이.


1989년생 제시카와 1991년생 구하라는 두 살 터울의 언니 동생이지만, 마치 친구처럼 사이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프로그램 혹은 음악프로에 소녀시대와 카라 두 그룹이 모두 참여할 경우 둘이 오붓하게 있는 장면은 자주 포착됐다.


특히 최근에는 비주얼까지 흡사해진 상황. 지난해부터 금발머리로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와 최근 구하라의 염색으로 헤어스타일까지 비슷해졌다. 팬들은 이들에게 ‘쌍둥이’라는 별칭을 붙여줄 정도로 다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제시카와 구하라는 지난해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MBC ‘달콤한 걸’에는 나란히 출연했다.  많은 출연자들 가운데 둘이 대화를 나누고 간식을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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