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수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MBC '오늘을 즐겨라'에 출연해 육상선수들과 대결을 펼친다.

12월 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오늘을 즐겨라' 예고편에서는 인간 피로회복제 소녀시대와 '오즐' 멤버들이 함께한 촬영분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오즐' 제작진은 "'오즐' 멤버들과 소녀시대가 함께 육상 경기를 펼쳤다. 육상 메달리스트 장재근, 임춘애, 이봉주 선수가 출연해 각기 자신의 주 종목인 200m, 800m, 4000m 레이스 대결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의 출연에 신현준, 정준호, 정형돈 등 삼촌팬들이 눈을 못 뗄 정도로 즐거워했다. 이때까지 촬영한 ‘오즐’ 중 가장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관계자는 지난해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서지석과 소녀시대 제시카와 핑크빛 기류와 관련해 "두 사람이 이번에도 당시 관계를 의식한 듯 므훗한 분위기를 풍겼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지석은 당시 제시카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예능 중매계의 거목 강호동 선생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시카와 개인적인 연락은 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수연 drea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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