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예감' 소녀시대 금발 헤어… 쌍꺼풀진 눈매라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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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사진 bnt뉴스 DB] 최근 소녀시대의 '훗(Hoot)' 신드롬이 거세다.

얼마 전 팬들 곁으로 돌아온 소녀시대가 사랑스러운 스파이를 모티브로 한 고고리듬의 경쾌한 음악으로 관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각종 사이트를 통해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훗'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전 세계 최다 댓글에 최다 추천, 최고 평점 동영상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소녀시대의 고공행진에는 그들의 패션도 크게 한 몫 차지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레트로 파워걸'로 변신한 소녀시대는, 영화 007의 본드걸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우면서 한층 성숙된 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것.


이번 앨범에서도 여전히 가냘픈 허리와 섹시한 각선미를 강조하는 의상이 돋보이지만, 더 주목받고 있는 것은 소녀시대의 ‘헤어스타일’이다. 현대적인 감각을 잃지 않으면서도 복고풍을 강조한 헤어스타일은 깜직한 바비인형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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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과 수영은 단발머리에 헤어밴드를 하고 머리끝을 밖으로 살짝 뻗치게 하는 아웃컬 마무리해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윤아와 제시카, 서현은 풍성한 롱 웨이브 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켰다. 더불어 금발, 오렌지 브라운 등 멤버 각각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밝고 다채로운 헤어 컬러는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단순한 금발에서 벗어난 밝은 색상의 헤어는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최근 아이돌 스타들을 중심으로 큰 유행을 이루고 있다. 특히 여러 색을 믹스한 옐로우 골드, 샤이니 골드, 골드 바이올렛 등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 것. 이는 과거 반항아의 상징이기도 했던 밝은 색 헤어가 최근에는 각자의 개성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증거다.

하지만 밝은 색의 헤어는 잘못 연출하면 입체감 없는 밋밋한 얼굴이 더욱 강조돼 얼굴이 크고 평면적인 얼굴로 연출될 수 있다. 얼굴에 입체감이 떨어지면 실제 얼굴크기보다 더 커 보이기 때문. 특히 여기에 최근 많이 유행하는 밝은 색의 헤어 컬러를 연출하게 될 경우 밋밋함이 더욱 강조될 수 있다.

반면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에 입체적인 코, 볼륨감 있는 앞광대 등과 조화를 이룬다면 한층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따라서 밝은 색의 헤어 컬러를 더욱 자연스럽게 연출하려면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린다던지, 콧등이나 이마에 하이라이트를 주는 등 입체감 있는 화장법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그랜드성형외과 오민 원장은 "동양인의 경우 얼굴이 앞면으로 돌출되어 있는 서양인에 비해 평면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밝은 색상의 헤어 컬러를 잘못 연출한다면 동안 얼굴과도 거리가 멀어지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동안 얼굴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는 물론 연애, 취업, 결혼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얼굴의 입체감을 높이는 '자연유착 쌍꺼풀수술'이나 '코성형'으로 밝고 또렷한 동안 이미지를 갖고자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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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난 청소하는 성격 아냐" 솔직당당 발언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청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제시카는 12월 5일 방송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청소하는 성격이 아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편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착한 일을 했던 경험을 하나씩 털어놨다. 그 중 효연은 "어렸을 적부터 일요일마다 아버지랑 운동을 했었는데 아버지가 그냥 걷지만 말고 쓰레기를 하라고 했었다"고 운을 뗐다.



윤아는 "숙소에 설거지가 있으면 언니가 항상 나서서 한다"며 거들고 나섰다. MC 윤종신이 "효연이 없으면 누가 하냐"고 묻자 효연은 태연을 가리켰다. 이어 "태연이 없을 땐 윤아가 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맨 마지막이 누군지 보자"고 하자 써니는 "맨 마지막이 누군지 보자. 쉽게 나올 거 같다"며 "그렇지 시카야?"라고 제시카를 향해 말했다. 그러자 제시카는 "원래 청소하는 성격이 아니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너무 솔직한 제시카의 발언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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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등장에 홍대앞 마비 아수라장, 유리 "소시 인기 장난아냐~"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 등장에 홍대 일대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소녀시대는 12월 5일 방송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홍대 거리에 세워둔 차 안에서 시민들과 노래 이어부르기 이벤트를 벌였다.

홍대 거리에 야행카가 멈춰 서자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MC 길에 이어 소녀시대가 창문으로 얼굴을 내비치자 남성들을 비롯한 수많은 인파가 차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소녀시대는 멤버 차례차례로 창문을 내밀며 릴레이로 노래 이어 부르기를 진행해 열심히 부른 팬들에게 사인 CD를 나눠줬다. 출연한 멤버들 모두 열광적인 반응에 놀라워하며 이벤트가 모두 끝났다.

소녀시대는 피부로 직접 느낀 인기에 놀라워했다. 소녀시대는 "인터뷰 할 때마다 인기가 얼마나 되는 것 같냐고 묻는데 잘 몰랐다"며 "이제 알 것 같다"고 답했다. 유리는 벅찬 표정으로 "소녀시대 장난 아니다"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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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유리, "야! 나 똥 안 싸!" 화장실서 초등학생에 '버럭'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소녀시대의 유리가 공중화장실에서 겪은 굴욕담을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야행성'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인기 걸그룹으로서 공중 화장실 사용의 불편함을 털어놨다.


특히 유리는 "무대의상을 입고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간 적이 있다"며 "그 때 화장실에 초등학생이 있었는데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는 날 보더니 큰 소리로 '야! 소녀시대 유리, 똥 싸러 왔다!'고 외쳤다"며 당시 민망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이어 유리는 "너무 황당했다"며 "문을 열고 '야! 나 똥 안 싸!'하고 소리질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수영은 자신이 화장실 안에서 볼일을 보는 사이, 밖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얘기하는 걸 듣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고백해 인기 걸그룹으로 작은 일상도 마음 편히 누릴 수 없는 불편함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서 소녀시대는 홍대앞 길거리를 기습 방문해 시민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인기를 직접 체감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0120608564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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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화장실서 볼 일 보다 초등학생에 '봉변'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유리는 5일 방송된 KBS2 '야행성' 출연해 화장실에서 겪은 굴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리는 "얼마 전 공중화장실에 볼일을 보러간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때마침 화장실에 있던 한 초등학생이 빈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는 나를 보고 큰 소리로 '야 소녀시대 유리 똥 싸러 왔다!'고 외쳤다"고 당혹스러웠던 당시 기억을 더듬었다.


유리는 "초등학생의 돌발 발언에 당황해 다시 문을 박차고 나와서 '야! 나 똥 안 싸!'라고 소리를 버럭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재연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들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탓에 불편할 때가 많다며 자신들만의 공중화장실 이용 노하우를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20523523594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