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솔로 욕심 밝혀 “섹시 팝핀 가능하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효연이 ‘솔로’ 욕심을 비쳤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 팝아트홀에서 Mnet ‘댄싱9’(연출 김용범CP)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효연은 “사실 일주일에 한 번씩 내가 솔로로 나오는 것을 생각한다”라며 “콘셉트도 이미 정해놨다”라고 입을 뗐다.

 

효연은 “나는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면을 강조하고 싶다. 아직 방송에서 섹시한 면을 어필한 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팝핀을 하면서도 섹시할 수 있다는 걸 보이고 싶다. 비욘세나 리한나가 롤모델이다”라고 덧붙였다.

 

‘솔로’ 욕심보다 ‘춤’ 욕심은 더 대단했다. 효연은 “아직 ‘댄싱 위드 더 스타’ 후유증이 남아 있다”라며 “거울 보면서 여전히 댄스스포츠를 추고 있다. 더 자세히 배워보고 싶다”라고 웃어 보였다.

 

효연은 지난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 참가자로 출연했다. 뛰어난 춤 솜씨로 준우승까지 차지했다.

 

‘댄싱9’은 국내 최초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현대 무용, 댄스 스포츠, 재즈 댄스, 한국 무용, 스트릿 댄스, K-POP 등 장르 불문이다. 2009년 ‘슈퍼스타K’로 오디션 열풍을 몰고 온 김용범CP 사단이 뭉쳤다. 신화 이민우와 소녀시대 효연, 유리를 비롯해 각 분야 최고의 댄스 마스터들이 참가한다.

 

기존 서바이벌 포맷에 진화를 꾀했다. 댄스에 스포츠 경쟁 방식을 도입한 것. 지원자를 받고 9단계에 걸쳐 각각 9명씩 정예멤버를 뽑는다. 총 18명의 정예 멤버는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생방송에서 경쟁을 벌인다. 우승팀 중에서 최고로 잘한 MVP도 한 명 뽑는다. 상금은 5억 원.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36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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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솔로 데뷔 콘셉트, 일주일에 한 번씩 고민"

 

[권혜림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자신의 솔로 데뷔 콘셉트를 일주일에 한 번씩은 고민한다고 고백했다.

10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Mnet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마스터로 활약할 신화의 이민우·소녀시대 효연과 유리·박지우·우현영·팝핀제이·이용우·박지은·더키를 비롯해 MC 오상진과 김용범CP가 참석했다.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도 남다른 춤 실력을 자랑해 온 효연은 '댄싱9'의 블루아이 팀 K팝 마스터로 활약한다. 그는 이날 자신의 솔로 앨범 콘셉트를 고민해본 적 있는지 묻는 질문에 "솔로로 나온다면 어떨지 일주일에 한 번씩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그는 "하고싶은 콘셉트도 욕심나는 것도 많다"며 "제가 먼저 솔로로 나온다면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면을 돋보이게 하고 싶다"며 "그간 방송에서 섹시한 모습을 어필한 적이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참고 삼을 만한 뮤지션이 있는지 묻자 효연은 "비욘세나 리한나 등을 참고하고 싶다"며 "파이팅 넘치면서도 섹시한 면이 많이 보이더라"고 알렸다.

이날 그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댄스스포츠에 도전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아마추어 혹은 프로 대회에 나가보고 싶을 정도로 아직도 댄스스포츠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도 말해 시선을 모았다.

'댄싱9'은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인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으로 나뉘어 9단계에 걸쳐 각 팀의 정예 멤버를 뽑아 나간다. 프로그램명이 암시하듯 팀별 9명의 정예 멤버를 뽑아 양 팀이 생방송 대결을 펼친다.

우승팀은 초호화 공연 기회를 포함한 총 상금 4억원을 지원받는다. 우승팀 멤버 중 한 명은 MVP로 지목돼 1억원 상당의 소원 성취 기회(위시리스트)를 얻게 된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0200&g_serial=75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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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솔로 앨범 낸다면 섹시한 매력 보이고파"

 

[OSEN=황미현 기자] 소녀시대의 효연이 "솔로 앨범이 나온다면 비욘세나 리한나처럼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효연은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CGV 팝 아트홀에서 열린 엠넷 '댄싱9' 제작발표회에 자리해 "솔로 앨범을 낸다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한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효연은 솔로 앨범을 낸다면 어떤 콘셉트로 나오고 싶냐는 질문을 받고 "이 것은 내가 일주일에 한 번씩 생각해보는 것이다. 하고 싶은 콘셉트가 많다. 그 중에서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면을 돋보일 수 있는 무대를 꾸며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아직 방송에서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다. 팝핀을 하면서도 섹시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비욘세나 리한나처럼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웃어보였다.

이날 자리하 김용범 CP는 "싸이가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도 춤이다. K팝의 댄스를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 2년 동안 탄탄하게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댄싱9’은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2개의 팀 '레드 윙즈'와 '블루 아이'가 생방송 무대에서 경쟁을 펼쳐 우승 팀과 한 명의 MVP를 뽑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9명의 댄스 마스터는 각각 레드윙즈(이민우, 우현영, 박지우, 팝핀제이)와 블루아이(호연, 유리, 이용우, 박지은, 더키)로 팀으로 나뉘었다.

이들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 평가전을 통해 각각 9명의 정예 멤버들을 선발하며 선발된 각 댄스팀의 정예멤버들은 총 5번의 경쟁을 펼친다. 이 중 3승을 먼저 차지한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4억원과 우승팀에 속한 MVP에게는 1억원의 추가 상금이 주어진다. 해당 오디션은 장르와 연령, 국가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0일 밤 11시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636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