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9명 모두 구두가 똑같은데 어떻게 구분할까? 그 비밀이 바로 지난 15일 '멜론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밝혀졌다.
소녀시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는데, 안무를 하던 도중 재미있는 캡처 사진이 찍혔다.
하이힐의 바닥에 '태연'이라고 큼지막하게 적힌 글씨가 포착되었던 것. 그 동안 네티즌 사이에서는 '사이즈로 구별한다', '별도로 보관하는 장소가 있다' 등등 의견이 분분했었다.
네티즌들은 "의외로 참 원시적인 방법이네", "그럼 옷은 어떻게 구분하나? 옷 속에 태연 적혀 있나?"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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