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박영웅 기자]
소녀시대

9인 걸그룹 그룹 소녀시대가 '2010 멜론 뮤직 어워즈'(이하 2010 MMA)에서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15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0 MMA'에서 올 한 해 최고의 인기를 끈 가수(팀)에게 수여되는 '2010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아티스트상은 음원점수 80%, 투표점수 20%에 의해 결정됐다.

소녀시대는 올 상반기 '오!' '런 데빌 런', 하반기 '훗'을 연속 히트 시켰다. 또한 일본 활동과 병행하며 '소원을 말해봐'의 일본어 버전 싱글인 '지니'를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려 놓는 등 현지에서의 가요 한류 재점화에도 앞장섰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녀시대 2AM 2PM 2NE1 티아라 씨엔블루 아이유 이승기 DJ D.O.C 포맨 등이 '2010 톱10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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