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뉴스 뷰티스타 송재원 기자] 박효신이 소녀시대에게 깜짝 고백을 했다.
박효신 컴백기념으로 최화정의 파워타임 도중 "군입대전인 요즘 가장 이뻐 보이는 연예인?" 이라는 질문에 "소녀시대"라며 깜짝 고백을 한 것.
이와 더불어 박효신과 소녀시대 태연의 묘한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 드라마어워즈를 통해 듀엣무대를 보여줬던 박효신과 태연은 같은 날인 13일 동시에 음원을 발표, 음악사이트 상위권에서 순위를 다투는 등 라이벌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박효신의 6집 앨범 'Gift Part. 2'은 발매와 함께 음반 차트 1위를 차지, 타이틀곡 '사랑이 고프다'뿐 아니라, 앨범 수록곡들이 전부 싸이월드, 도시락,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모든 음악 사이트 상위에 링크됐다.
그동안 아이돌 가수들이 점령했던 음악 차트를 순식간에 허물며, 역시 박효신이 '발라드 본좌'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진정한 '라이브 가수'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박효신은 12월 19일 군입대전 단 하루의 서울 공연을 마친 후 21일 춘천 102 보충대로 입대한다.
한편, 박효신의 신곡 '사랑이 고프다'는 뜨거운 반응과 함께 금주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컴백과 동시에 마지막 무대가 될 이번 무대를 통해 그동안 박효신이 보여주지 않았던 다른 이미지와 함께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