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CF 모델 1위에 선정됐다.

동영상 마케팅전문기업 온스타에 따르면, 2010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기업 마케팅 담당자 총 741명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에게 광고 영향력을 끼치는 베스트 모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영예의 1위는 소녀시대(409명, 55.1%), 고현정(209명, 28.2%), 이효리(104명, 14%)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온스타 박성민 대표이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호감을 갖고 있는 인기 모델이 누구인지 재 확인했다. 기업 광고 마케팅 담당자들은 대중들의 반응과 트렌드에 민감하다.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는 소비자들에게 건강미, 섹시미를 갖고있다."며, "소녀시대는 가창력, 외모, 세련된 패션 감각 등을 갖고 있다. 때문에 대중들은 이들을 닮고 싶어 하는 욕구가 충만하다. 이런 워너비 열풍은 자연스럽게 광고 브랜드의 가치와 매출을 상승시킨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이사는 "2위, 3위를 차지한 고현정, 이효리씨는 성숙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갖고 있다."며, "소녀시대, 고현정, 이효리씨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호감도는 당분간 계속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들은 광고계에서도 섭외 1순위로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010년 연말 가요시상식 대상 2관왕과 유튜브 동영상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2010년 12월 9일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정규 2집 앨범 '오!(Oh!)'로 영예의 디스크 대상을 수상했디. 이어 12월 15일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2010 아티스트 상'을 2년 연속 차지해 올 가요시상식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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