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최고의 신인으로 꼽혔다.

일본 빅로베(BIGLOBE) 측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최고의 아티스트와 신인아티스트, 앨범과 싱글앨범을 가리는 투표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지(Gee)'로 싱글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빅로베 뮤직 어워드 톱10 아티스트에도 선정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후지TV 아침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TV' 선정 신인 싱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 일본에서도 소녀시대의 위용을 떨쳤다.

'메자마시TV' 측은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가 올해 일본을 석권했다. 이들은 신인 세일즈 싱글 부문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14일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티파니가 복귀를 선언, 23일 '메자마시 TV'를 시작으로 9인 체제 활동을 재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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