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정보석이 걸그룹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삼촌팬’임을 고백했다.

정보석은 지난 17일 공개녹화를 진행한 SBS 새 코미디쇼 ‘굿타임230’에서 컬투의 ‘스타미용실’ 코너에 출연, “난 소녀시대 삼촌빠”라고 밝혔다.

이날 정보석은 “아이돌 그룹을 아느냐”는 컬투의 질문에 "소녀시대를 좋아한다"면서 멤버 9명의 이름을 모두 맞췄다.

정보석이 출연한 <스타미용실>은 스타들이 다닌다는 미용실을 배경으로 쌍둥이 추원장으로 분장한 컬투가 진행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녹화 후 관객들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자이언트’에서 ‘조필연’ 역할을 맡아 신들린 악역 연기를 선보인 정보석의 또 다른 모습을 봐서 좋았다는 평가다.

정보석이 출연한 ‘스타미용실’은 25일 밤 12시 10분 SBS ‘굿타임230’에서 방송된다.

[컬투 정찬우-정보석-김태균.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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