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스무살이 되기 전 하고 싶은 일을 밝혔다.
서현이 MBC 예능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3일 방송)에 출연해 밝힌 소원은 “친구들과
스무살이 되기 전에 한복 입고 경복궁에 꼭 놀러가고 싶다”는 것. 함께 출연한 수영이
“서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매니저에게 개별적으로 요구를 하는 모습을 봤다”며 공개한 내
용이다.
서현은 “결국 못 갔지만 언젠가는 꼭 할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은 현재 MBC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 정용화(씨앤블루)와 ‘용
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일각에서는 서현이 밝힌 소원이 어쩌면 자상한 남편 덕에
‘우결’에서 이뤄지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대표 바른생활 소녀인 서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마치 학창시절 반장과 같은 모
습으로 시종일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스포츠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101031031053&sec_id=540101&pt=n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