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런 데빌 런(Run Devil Run)'으로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지난 14일 소녀시대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18일 첫번째 싱글 '지니(GENIE)'와 '지(Gee)'에 이어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의 일본어 버전을 공개한다.

아울러 '런 데빌 런'은 18일에 벨소리와 25일 컬러링 서비스도 실시돼 일본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런 데빌 런'은 신스팝의 강하고 거친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여기에 글램&시크룩 패션으로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매력으로 이미 국내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해 KBS 가요대축제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인기 가요상 수상과 52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 우수 신인상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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