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신이 되어 돌아왔다. 지금 소녀시대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소녀시대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붙잡아두고 있다.

소녀시대의 일본 공식홈페이지에는 소녀시대의 정규 1집 앨범에 관한 정보와 함께 멤버들의 새로운 사진이 업데이트됐다.

상큼하고 사랑스러웠던 소녀들은 어느새 성숙하고 섹시해지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신비로운 여신이 됐다. 요정이라기 보다는 여신이라는 표현이 걸맞게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이다. 특히 로맨틱한 봄의 향기를 입은 듯 핑크빛으로 피어난 양볼과 입술엔 수줍은 모습마다 깃들여있는 듯하다. 




멤버들 한 사람 한 사람은 단단히 변신했다. 막내 서현이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자 수많은 이야기를 안으로 삭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윤아에게선 여전히 사슴같은 순수함이 깃들였고, 살며시 아래를 응시한 수영은 부쩍 여성스러워진 모습이었다.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 멤버는 티파니였다. 갸름해진 턱선과 고혹적인 눈빛의 티파니는 한 번 보고는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할 만큼 달라진 모습이었다. 팬들 사이에서도 "정말 티파니가 맞냐. 제시카 같기도 하다"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소녀시는 오는 6월 1일 일본에서 ‘미스터 택시’, ‘지(Gee)’, ‘런 데빌 런’ 등이 수록된 정규 1집을 발표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사진=소녀시대 일본 공식 홉페이지(http://www.universal-music.co.jp/girlsgeneration/)>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