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갑작스런 과거사진 공개에 놀라 비명을 질렀다.

24일 방송된 SBS TV 심야 토크쇼 '강심장'에 출연한 제시카는 프로그램 코너로 자리잡은 패널 과거사진 공개에 화들짝 놀라며 카메라가 사진을 비추기도 전 손으로 가려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제시카는 지난주 방송된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처럼 과거사진이 공개되자 마자 당황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제시카는 이특이 과거사진을 공개하기 시작하자 자기 차례가 올까 조마조마 마음을 졸이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은 다행히도 현재 모습과 너무 다른 얼굴이 아니라 제시카의 풀어진 모습(?)이 촬영된 것.

시청자들은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 몰려 "순간 비춰졌지만 현재의 얼굴과 많이 다르지 않다" "제시카가 그 정도로 당황할 필요가 없던 사진인데 일부러 가리는 모습이 너무 웃겼다"는 등 제시카의 과거 사진 공개가 재밌었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은지원, MC 몽, 제시카, 서지석, 데니안, 이특 등이 출연해 걸출한 입담을 뽐냈다.

[김지현 기자 win@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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