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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의 31일 방송에선 '시청자 5천 명이 직접 뽑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시청자 퀴즈로 베일에 싸인 21위를 제외하고 20위부터 30위는 배우 박보영, 전도연, 김희애, 현빈, 가수 조용필, 이효리, 배우 차승원, 방송인 강호동, 이경규, 배우 이정재 등의 순위였다. 20위 박보영은 최근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여주인공 나봉선 역으로 큰 사랑 받았다.

가수 아이유는 득표율 10.7%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7위)를 제치고 16위에 올라 눈길 끌었다. 이 밖에 18위 배우 유아인, 19위 개그맨 신동엽 등이었다. 걸그룹 소녀시대 득표율 12%의 14위로 15위 가수 싸이보다 앞선 순위였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