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티파니와 샤이니 민호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걸그룹 소녀시대는 11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 근황과 신곡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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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녀시대 멤버이자 DJ인 써니는 멤버들에게 "요즘 눈 여겨보는 후배가 있냐"고 질문했다. 수영은 "샤이니 너무 잘한다. 이번 앨범이 너무 좋았다. 무대 보는 맛이 있다"고 대답했다.

써니는 "아주 그냥 샤이니에 푹 빠졌구만"이라며 "내가 듣기로는 곱지만은 않은 그런 마음을 품고 있는 멤버가 있다고 알고 있다. 흑심같은 욕망을 품고 있다고 들었는데"라고 운을 뗐다.

티파니는 "얼마 전에 SM타운 콘서트를 했고 동료들과 다 친하다. 특히 샤이니 민호 군과 친하다. 무대를 하고 내려오는데 민호 재킷 단추가 떨어졌다. 복근이 그려놓은 것 같더라. 너무 깜짝 놀라 써니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써니는 "대기실에 들어왔는데 너무 깜짝 놀랐다. 난 찍은 기억이 없는데 어떤 남성의 상반신 누드가 있더라.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한 뒤 "우리 아줌마같다"고 농담해 청취자들의 폭소케 했다.

티파니는 "근데 정말 놓칠 수 없었다. 깜빡하고 있다가 써니한테 보내달라고 했다. 민호가 감추는 스타일이라 많은 분들이 모를 거다. 초콜릿 복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샤이니 음악이 좋다"고 덧붙였고 써니는 "음악이 좋다고 포장하고 넘어가겠다"고 말해 다시한번 웃음폭탄을 날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써니 티파니, 진짜 좋아하는 듯" "써니 FM 데이트 진짜 재밌었다" "써니, 멤버들 나오니까 진행 더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7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행 싱글 '파티(PARTY)'를 선보였다. '파티'는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악 차트 실시간 1위를 휩쓸었으며 수록곡 '체크(Check)'도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등극해 2곡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의 귀환을 입증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0713n25752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