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걸그룹 소녀시대, 애프터스쿨의 유이,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이진 등이 슈즈 쇼핑을 즐기며 마론인형 같은 미모와 자태를 과시했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18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슈즈 브랜드 지니킴(Jinny Kim)의 로드숍을 오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상큼 발랄한 봄 패션을 선보인 소녀시대의 윤아 티파니 수영 효연 써니 등 다섯 멤버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슈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윤아는 화이트 테일러드 재킷과 톱, 블랙 쇼츠에 핫핑크 컬러의 오픈토 슈즈를 매치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티파니는 페일 오렌지 컬러의 셔츠와 베이지 컬러 쇼츠의 심플한 스타일에 얇은 스트랩의 글래디에이터 힐을 매치해 강렬함을 더했다.

도트 프린트의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수영은 블랙 레더 소재의 백을 매치해 페미닌룩을 완성했고 라이트 블루 슈즈와 노란색 뱅글로 포인트를 넣었다. 다크 블루 컬러의 미니드레스를 입은 효연은 머스터드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힐을 매치했고, 오페라 컬러의 초미니 드레스로 강렬한 룩을 선보인 써니는 고전적인 블랙 슈즈를 매치했다.

이어 유이는 지난달 지인과 함께 슈즈 브랜드 나인웨스트의 서울 명동 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유이는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의 집업 재킷과 블랙 톱, 다크 블루 쇼츠를 매치한 채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다양한 슈즈를 신어보며 쇼핑을 즐긴 유이는 카멜 컬러 스트랩이 독특한 킬힐과 정교한 디자인의 블랙 힐, 라이트 블루 컬러 슈즈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나인웨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유이는 여름 시즌에 유행하는 글레디에이터 슈즈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

이진 역시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백화점의 슈즈 매장을 방문해 여유로운 쇼핑을 즐겼다.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블랙 코르셋 디테일의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한 채 청순한 마론인형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 측은 “꾸밈없는 모습으로 나타난 이진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과 자연스럽게 눈인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이진은 킬힐보다 오픈토 슈즈와 컬러풀한 샌들에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인 바 있다.

사진 = The M Public, 나인웨스트, 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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