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같은 팀 멤버 윤아의 선물에 몹시 만족했다.

태연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아야 고맙습니다"라는 글에 "가오나시 사랑해" "취향저격"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4분할 된 사진 한 장과 함께 게재했다. 가오나시란, 일본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이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윤아에게 선물 받은 가오나시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태연이 가오나시 인형을 소중히 볼에 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좋아하는 인형 선물 받고 더 예뻐졌네" "태연, 인형과 닮은 것 같아" "저 가오나시 인형이 부럽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채널 소시'에서 마니또 윤아로부터 가오나시 캐릭터 인형을 선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