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컴백을 앞두고 15일 정규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의 뮤직비디오 1차 티저를 공개, 예상보다 훨씬 더 터프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소녀시대는 과격한 군무와 강한 여전사의 느낌이 나는 음악으로, 기존 소녀시대와 확실한 선을 그었다. 

테디 라일리가 작곡한 '더 보이즈'는 이날 공개된 후렴구 만으로도 상당히 세련된 사운드와 힘찬 매력을 선보였고, 소녀시대의 당찬 표정에는 

더 이상 예전의 '소녀'들이 보이지 않았다. 힘들어 하는 남성들에게 응원을 전한다는 노래 내용이긴 하지만, 귀엽고 상큼한 '국민여동생'의 

응원이라기보다는 '내가 이끌어줄게'라는 가사가 표현하듯 오히려 더 터프하고 멋있어졌다.

2차 영상은 17일 0시에 추가공개되며, 풀버전은 19일 공개된다. 국내 앨범 역시 19일에 발매되며, 오는 11월엔 미국 유니버셜 뮤직 그룹 산하의 

메이저 레이블이자 레이디 가가, 에미넴, 블랙아이드 피스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 레코즈(Interscope Records)를 통해 맥시 싱글로도 출시된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306394




화끈해진 소녀시대..'오빠 사랑해'→'내가 이끌어줄게'


소녀시대가 화끈해져서 돌아왔다. 남성팬들을 위한 곡을 발표한 것은 기존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이들을 응원하는 방식은 
확연히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15일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나타난 정규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는 남자를 앞에서 리드하며,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 세련되고 힘찬 사운드,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들의 표정, 과격해진 안무까지 그야말로
'알파걸 그룹' 같은 모습이다. '내가 이끌어줄게'라는 가사도 두드러진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Oh'와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180도 다른 전략을 구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Oh' 무대에서 상큼발랄한 
치어리더 콘셉트로 '오빠를 사랑해'라고 노래하며 '국민 여동생'의 모습에 충실했던 소녀시대는, 여전히 남성팬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으면서도 이번에는 보다 더 당차고, 멋지고, 나아가 의지까지 할 수 있는 여성상을 그리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공개된 이번 티저는 공개 16시간만에 벌써 유튜브 조회수 50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306404





소녀시대 The Boys 뮤비 티저 공개 “극강의 카리스마”


티저영상 속 소녀시대는 웅장한 사운드와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로 과거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한층 더 성숙해진 
여인의 매력을 뽐내며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강렬한 사운드와 그들만의 절도 있고 힘이 넘치는 군무를 선보인다. 또한 앞서 
소녀시대의 매력 중 하나였던 귀여움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한껏 물오른 미모와 기품을 과시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티저 영상을 통해 중세시대 여왕에서부터 팜므파탈의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티아라로 머리를 장식한 윤아와 제시카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왕의 자태를 과시했다. 태연은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기존의 귀여움에 농염한 성숙미를 더했으며, 막내 서현은 보랏빛 모란 자수가 놓인 치파오로 중국 상류층 여성의 모습을 그렸다.
 
유리와 티파니는 화려한 보석과 액세서리를 사용한 롱 헤어로 섹시함을 강조했고, 수영은 오렌지 컬러의 퍼(fur) 재킷으로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앞서 숏커트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써니는 1960년대의 뮤즈 에디 세즈윅의 모습을 선보였고, 
효연은 브론즈 레더 소재의 날개 장식으로 포인트를 가미했다.
 
소녀시대의 ‘The Boys’  티저 영상을 접한 팬들은 “소녀시대 대박”, “여왕의 귀환, 그녀들이 돌아왔다”, “대박, 뭘 해도 되는구나, 
진짜 기대 된다”, “진짜 막강하다, 소녀시대 이길자는 없을 듯”, “역시 소녀시대, 위엄 돋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www.interview365.com/news/9293








터프 ! + 박력 ! + 초 카리스마 !

뭐랄까... 왠지 ....조금 더 비장해지고 무서워진 소녀들?.........   ㅠ  ㅠ   

오랜만에 Oh!때의 모습 사진을 보니 더욱 그런 느낌이....  ㅋㅋㅋ 

어찌됐건.... 풀버전이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