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소녀시대 숙소를 모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9월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숙소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리는 숙소 생활을 다시 못하겠다며 "숙소생활 안한지 3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유리는 숙소생활의 단점을 묻는 질문에 "TV나 음악을 크게 못 틀고 눈치 봐야된다. 화장실 쓰는 것도 순서 기다려야 한다"고 대답했다. 수영은 "화장실이 두개 밖에 없으니까 가위바위보해서 순서 정하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과거 숙소를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맞장구 쳤고 태연은 "유일하게 소녀시대 숙소 다 와본 사람이 언니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무슨 사업체가 확장하듯이 점점 몸집이 커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http://news.nate.com/view/20150903n25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