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광고모델인 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진행했던 ‘아름다운 경매’ 이벤트에서 윤아의 원피스가 최고가인 203만원에 낙찰되는 등 총 1,4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웅진코웨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소녀시대의 광고소품을 경매, 여성 가장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9월 28일부터 온라인 경매사이트를 통해 매주 소녀시대 멤버들의 광고 물품이 순차적으로 판매됐다. 경매가 시작된 지 4주 만에 약 1,400만원의 수익금이 모금됐고 이벤트 참여한 고객 수는 약 5,800명에 달했다.

윤아가 입었던 하얀색 원피스는 203만원에 낙찰, 최고가를 기록했고 소녀시대 9명 전원이 직접 싸인한 웅진코웨이 스스로 살균 정수기가 두 번째 높은 가격인 171만원에 낙찰됐다.

웅진코웨이는 낙찰가 입금이 완료되는 데로 여성가장을 도울 수 있는 지원처를 선별, 수익금 전액을 전달할 계획이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110/e201110271049501202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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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원피스가 203만원"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윤아 원피스가 203만원..`

웅진코웨이(021240)(37,800원 ▼ 50 -0.13%)가 소녀시대와 함께 진행한 `아름다운 경매` 이벤트에서 윤아의 원피스가 최고가인 203만원에 낙찰됐다.

 

이번 행사는 웅진코웨이 스스로 살균정수기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의 광고 소품을 경매해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여성가장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온라인 경매사이트(www.cowaygirls.com)를 통해 매주 소녀시대 각 멤버의 물품을 순차적으로 판매, 경매가 시작된 지 4주 만에 약 1400만원의 수익금이 모금됐다. 경매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수는 약 5800여명에 달했다.

이번 경매에는 윤아의 원피스에 이어 소녀시대 9명 전원이 직접 사인한 스스로 살균 정수기(CHP-270L)가 두 번째 높은 가격인 171만원에 낙찰됐다. 또한, 윤아의 회색 티셔츠와 데님 셔츠도 각각 90만원, 7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성호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아름다운 경매행사를 통해 소녀시대의 인기와 사회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며 "낙찰가 입금이 완료되는 대로 여성가장을 도울 수 있는 지원처를 선별해 수익금을 모두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지난 3월 `걸그룹` 소녀시대와 정수기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코웨이, 엄마를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14&newsid=01813846596417184&DCD=A00204&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