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캐스터인 가수 김정민이 '용서커플' 정용화, 서현의 하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정민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결' 녹화 마치고 귀가 합니다"라며 "이번주 '쿤톨' 에피소드 달달. '용서'ㅠㅠ 마지막 에피소드, 짠하고 너무 아쉽네요"라고 전했다.


또 한 네티즌이 박미선 등 다른 '우결' 캐스터들도 많이 슬퍼했는지 묻자 김정민은 "많이 아쉬워합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부터 '우결'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정용화와 서현은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기 위해 '우결'에서 하차한다. 최근 두 사람은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용서커플'의 마지막 모습은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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