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들이 SM 노래 가사를 장난스레 디스했다.
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5집 Lion Heart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가 두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유희열은 "태티서 때와 다르게 이번 앨범에는 자작곡 같은 것이 눈에 안 띄는데 서운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티파니는 "회사 기준이 깐깐한 편이다. 멤버 중에서도 가사를 지은 것이나 작곡한 곡을 제출했는데 돌려받았다. 회사가 콘셉트가 뚜렷해서
가사가 '미지의 세계로, 행운의 여신, 지혜를 주는 여신 아테나 이런 걸 해야하나보다. 저는 못 그랬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은 "저도 대여섯 곡 냈는데 못 했다. 그것에 맞춰서 하려고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http://news.nate.com/view/20150905n0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