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ㅣ 인천공항=이호준기자] 소녀시대가 30일 오전 10시 20분 인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국내 가수 최초로 미국 지상파 메인 토크쇼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다.

이 날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태연은 이른 아침 피곤한 탓인지 수수한 모습이였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멍한 표정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7일 미국에서 발표한 스페셜 앨범 '더 보이즈(The Boys)'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해 미국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얼굴 보이면 안되는데..."

"아이라인 어디에?"

<글, 사진= 이호준기자>

http://news.nate.com/view/20120130n1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