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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채널 소녀시대 어워즈'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9월 8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이하 채널소시)마지막 회에서 눈물과 감동의 순간을 정리하는 '채널 소녀시대 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소녀시대 어워즈 첫번째 시상 부문은 '베스트 퍼포먼스' 부문이었다. 후보는 거침없이 망가짐을 불사한 서현, 자타공인 '흥 아이콘' 효연, 'NO 내숭'으로 예쁨까지 포기한 윤아였다.

이 중 수상자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효연이었다. 효연은 "효연의 흥라이프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다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댄스로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온스타일 '채널소시' 방송 캡처)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