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유리, NG버릇 공개.. "윤아와 서로 모니터 해준다"

 

[TV리포트 서미연 기자] 연기자로 변신한 소녀시대 유리가 NG버릇을 공개했다.

유리는 최근 SBS TV 월화드라마 '패션왕'(이선미 김기호 극본, 연출 이명우)의 팬들과 가진 본방사수 이벤트에서 연기자 변신신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그는 "NG버릇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도 모르게 '어떡하지'하면서 혀를 내미는 것 같다"라고 답변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 가장 기억나는 대사를 묻는 질문에는 "이 자리에서 해도 괜찮죠?"라고 되묻고는 "여기 와주신 분들 모두 '입이나 닦아~'"라고 재치 있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리는 KBS 2TV '사랑비'에 출연 중인 윤아와 관련해서는 "같이 나눌 수 있는 부분이 워낙 많다 보니까 서로 마주치기만 하면 신이 나서 각자 드라마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고 서로 모니터도 해주고 있다"라며 "서로 촬영장에 놀러 오라고 장난도 친다"라고 밝혔다.

이벤트를 마친 유리는 "나 하나를 보기 위해 비가 오는데도 이렇게 많이 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리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보니 평상 시 보다 재밌게 봤다. 팬들로 인해 행복한 하루였다"며 참가한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유리는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아픈 과거를 지닌 패션 디자이너 최안나 역을 맡아, 감성이 풍부해 연기자로서 대성할 것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서미연 기자 miyoun@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1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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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NG버릇, 혀 내밀며 "어떡하지" 사랑스러운 'NG

 

유리 NG버릇이 공개돼 화제다.

유리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의 팬들과 가진 본방사수 이벤트에서 연기자 변신에 대한 고충과 촬영 뒷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그는 "NG가 날 때 어떡하느냐"는 질문에 "나도 모르게 '어떡하지' 하면서 혀를 내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를 묻자 유리는 "이 자리에서 해도 괜찮겠죠?"라며 "여기 와주신 분들 '입이나 닦아'"라고 재치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 NG버릇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리 NG버릇도 소녀스럽네", "유리가 그래도 연기는 잘 해", "유리 때문에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는 SBS '패션왕'에서 최안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http://thest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10/20120410021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