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윤아 키스하고 싸우고 밀당반복 "좋아해요"

 

[뉴스엔 전원 기자]

장근석과 윤아가 밀고 당기기를 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갔다.

4월 24일 방송된 KBS 2TV '사랑비'(극본 오수연/연출 윤석호) 10회에서 서준(장근석 분)과 정하나(윤아 분)은 싸우고 화해하며 연인으로 거듭났다.

정하나는 서준과의 키스생각에 정신을 놨다. 이 뿐만 아니라 서준과 키스하려는 이미호(박세영 분)을 생각하다가 까무러치기까지 했다. 다시 말해 정하나는 서준과의 키스 한방에 푹 빠져버렸다. 다음날이 되도 정하나의 머리 속에는 온통 서준 뿐이었다.

 

 

이런 상황은 서준 역시 마찬가지였다. 정하나와의 전화통화가 갑자기 끊어지자 호텔에서 집으로 부리나케 달려왔다. 사실은 정하나가 우유를 끓이다 실수를 벌인 것이지만 서준의 큰 애정 덕분에 괜한 걱정만 키웠다. 물론 이 과도한 걱정 덕분에 이들은 집에서 재회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서준이 사다리를 타고 집으로 무단침입하면서 일어났다. 이런 사태를 전혀 모르고 있던 정하나는 한가롭게 샤워를 했고 서준은 화들짝 놀랐다. 샤워가운 사이로 보이는 정하나의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이후 서준과 정하나는 귀여운 밀고 당기기와 질투를 겸하며 알콩달콩한 마음을 키워갔다. 또 선물을 주고 받으며 본격적인 애정전선에 뛰어들었다. 특히 서준은 한태성(김영광 분)과 함께 있는 정하나를 보고 “정하나를 찾아오지 말아라. 얘 내꺼니까”라고 강하게 말했다.

그렇지만 정하나는 버럭 화를 냈다. 자신에게 한태성은 정신적 지주였기 때문. 이런 상황도 모르고 서준은 정하나에게 들이대며 키스를 했고 또 다시 두사람은 오해를 했다. 이 와중에도 서로에 대한 호감은 여전했다.

결국 정하나가 먼저 용기를 내 고백했다. 정하나는 “좋아한다. 정말로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하며 서준의 손에 커플링을 끼워줬다.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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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장근석 생각에 밤중에 문자 "거기 어디에요?"

 

윤아가 장근석과 박세영의 관계를 의심하며 조바심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는 키스 이후 점점 서준(장근석 분)을 의식하며 그에게 빠져드는 정하나(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분수대 앞 낭만적인 키스를 나눈 후 집으로 돌아온 준과 하나는 때마침 서준의 짐을 챙겨나오는 이미호(박세영 분)와 마주쳤다.

그러나 하나는 준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미호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끼고 둘의 관계를 의심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미호의 적극적인 권유에 준이 호텔로 거처를 옮기자 하나는 "정말 둘이 함께 있는 것은 아니겠지"라고 되뇌며 조바심을 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준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을 참지 못한 하나는 "거기 어딘에요?"라며 문자를 보냈고 준 역시 혼자인 하나를 걱정하는 마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 이들의 러브라인이 더욱 본격화 될 것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사랑비'에서는 서인하(정진영 분)가 김윤희(이미숙 분)에게 사랑을 고백해 이들의 관계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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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최현정 기자 (gagnrad@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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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장근석에 "좋아졌다" 반지 프러포즈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윤아가 장근석의 마음에 반지로 화답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0회에서는 정하나(윤아 분)가 서준(장근석 분)에게 "좋아한다"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준은 화이트가든에서 태성(김영광 분)과 함께 있는 하나의 모습을 보고 화를 냈다. 하나가 서준을 좋아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질투심을 드러낸 것.

 

서준은 하나의 앞에서 태성을 '놈'으로 부르며 욕을 했고, 하나는 그런 서준에게 "태성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며 화를 냈다. 이에 질투심을 느낌 서준은 하나에게 강제로 입을 맞췄고, 하나는 그런 서준의 모습의 더욱 실망했다.

결국 하나는 아침에 서준의 사랑고백에 대한 답으로 그의 책상에 놨던 반지를 다시 가지고 오기로 했다. 하지만 하나는 이 모습을 서준에게 들켰고, 서준은 하나도 그에게 마음이 있음을 짐작하고 기뻐했다.

하나는 결국 서준에게 반지를 주며 "진짜로 좋아지게 된 것 같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인하(정진영 분)는 이별을 고하는 김윤희(이미숙 분)를 잡다가 대신 교통사고를 당했다.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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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김영광에 '윤아 내 거' 선언 "진짜 연인 됐다"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사랑비' 장근석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오수연 극본, 윤석호 연출)에서 준(장근석)은 하나(윤아)가 짝사랑했던 태성(김영광)에 "하나는 내 거"라고 선언, 선후배로 남은 둘의 관계에 불쾌감을 표했다.

동거 후 준과 하나 사이에 변화의 물결이 일었다. 준을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준의 고백을 거절했던 하나가 선호(김시후)의 동생이자 준을 짝사랑하는 미호(박세영)에 질투를 드러낸 것이 그 방증.

 

고백을 앞두고 연정을 품었던 태성이 등장하자 준에게 들켜선 안 된다며 줄행랑을 치기에 이르렀다. 이어 함께 가자고 팔을 잡아끄는 태성에 "여기 진짜로 있고 싶어졌어. 물론 선배가 와줘서 고마워"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나 준은 하나가 과거 짝사랑했던 태성과 시선을 마주하는 자체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태성에 "하나는 내 거"라며 찾아오지 말라고 윽박지른데 이어 하나에게는 태성을 '그 놈'이라 칭하며 "너 지금 얼마나 속고 있는지 알아?"라고 분노를 쏟아냈다. 이도 모자라 강제키스까지 하는 준에 평생 고백하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은 하나였지만 본심은 달랐다.

준에게 반지를 선물한 하나는 "좋아해요. 정말로 좋아진 거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이로써 준의 직구승부에도 지지부진 제자리걸음을 걸었던 하나와 준이 연인으로 맺어진 가운데 두 남녀의 동침이 예고편을 수놓으며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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