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윤아, 진한 딥키스..'달달'

 

[OSEN=장창환 기자] KBS 2TV '사랑비'의 서준(장근석 분)과 정하나(윤아 분)가 달달한 키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사랑비'에서 서준과 정하나는 키스 후 본격적으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준은 "이제 진짜 키스할 거니까 피하고 싶으면 피해도 돼"라며 셋을 센 후 정하나에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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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이들의 뒤에 있던 분수에서는 영화처럼 물이 쏟아졌고, 이에 놀란 정하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서준은 윤아를 따라가 다시 한번 키스, 박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키스를 마친 정하나는 "난 열까지는 셀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고, 서준은 "우린 어떻게 하느냐? 이번 주 내로 결정하라"고 물었다.

정하나는 "생각해 보겠다. 나도 안 피했으니깐. 얼마나 좋은지 왜 좋은지 생각해 보겠다"며 숨겨뒀던 마음을 고백했다.

pontan@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38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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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장근석과 분수키스 후 무아지경 상상키스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진한 키스를 계기로 '사랑비' 장근석과 윤아의 러브라인이 무르익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오수연 극본, 윤석호 연출)에서는 준(장근석)과 하나(윤아)의 분수키스 그 후가 그려졌다.

피하고 싶으면 피해도 된다는 준의 예고에도 그의 진한 입맞춤을 받아들였던 하나가 자연스럽게 깍지 손을 끼는 준에 "이제 어떡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진지하게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라 주문한 준이 "나 같은 사람에 대해서 생각할 게 뭐가 있어?"라고 덧붙이자 잘 생각해보겠다며 "얼마나 좋은지 왜 좋은지"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그러나 두 남녀의 로맨틱무드는 지속되지 못했다. 선호(김시후)와 함께 등장한 미호(박세영)가 문도 안 잠기는 집에서 함께 산거냐며 뾰족한 시선을 보낸 것. 짐까지 싸들고 나와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잡아끄는 미호에 스스로를 임자 있는 몸이라 칭하며 다신 대시하지 말라고 일축한 준이지만 이를 알 리 없는 하나는 준과 미호의 관계를 오해했다.

준의 방에 미호의 사진이 걸려 있던 점을 떠올리며 촬영 중 눈이 맞은 두 남녀가 입맞춤을 나누는 상상에 이른 것. 이에 "다른 여자 사진 붙여놨으면서 무슨 상상을 하라는 거야"라고 투덜거리면서도 당시의 느낌을 떠올리며 허공에 대고 입을 맞추는 하나의 모습이 극 중반부를 수놓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1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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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 윤아 각선미 보고 감탄+당황 '꽈당 굴욕'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장근석이 윤아의 각선미에 넋을 잃고 넘어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0회에서는 서준(장근석 분)이 화이트가든에 혼자 남은 하나(윤아 분)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데이트에서 진한 키스를 나눈 하나와 서준은 서로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데이트를 끝내고 화이트가든으로 돌아오자 이미호(박세영 분)가 서준이 스튜디오에서 지내는 것을 못마땅해하며 그의 짐을 싸가지고 나왔다.

결국 서준은 호텔로 이동했고, 하나는 서준과 미호의 관계에 대해 상상하며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하나는 결국 서준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그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서준은 하나의 문자메시지에 전화로 응답했고, 하나는 서준과 통화를 하다가 가스렌지에 냄비를 얹어놓았던 것을 기억해내고 급히 전화를 끊었다.

서준은 하나가 갑자기 전화를 끊고 연락이 되지 않자 급하게 화이트가든으로 갔고, 아무리 초인종을 눌러도 하나의 응답이 없자 담 넘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그 순간 경비시스템이 울렸고, 하나는 샤워를 하다가 놀란 표정으로 밖으로 나왔다.

하나는 담에 매달려 있는 서준을 보고 놀랐고, 서준은 가운 사이로 드러난 하나의 각선미를 보고 당황하며 담 아래로 떨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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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윤아 샤워가운 차림에 당황 "말문이 막히네"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사랑비' 윤아와 장근석의 동거가 해프닝의 연속으로 알콩달콩하게 전개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오수연 극본, 윤석호 연출)에서는 하나(윤아)의 샤워가운차림에 다리를 접지를 정도로 동요하는 준(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녀가 잠금장치도 없는 집에서 함께 머물러선 안 된다는 미호(박세영)의 지적에 준이 호텔로 거처를 옮겼다. 이에 하나와 전화로 애틋한 감정을 나누던 준은 "내가 갈까?"라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데 이어 전화를 끊는 하나의 행동에 당황, 곧장 하나의 집으로 향했다.

 

하나로서 우유가 넘쳐 재빨리 수습에 나선 것뿐이었지만 이를 알 리 없는 준은 담을 넘어 잠입을 시도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준이 담에 매달리기 무섭게 도난방지 경보기가 울렸고 마침 샤워 중이던 하나는 샤워가운으로 대충 몸을 가리고 창 앞에 서기에 이르렀다. 가운 틈으로 맨다리를 훤히 노출한 하나에 준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다 다리를 접질리기에 이르렀다.

우연에 의한 해프닝이었으나 하나와 준의 관계에는 변화의 물결이 일었다. 이 일을 계기로 호텔에서 머물던 준이 다시금 하나의 옆방에 둥지를 틀게 된 것. 극 말미에는 "날 얼마나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는지 생각해 놔"라며 답변을 재촉하는 준과 고백을 앞두고 전전긍긍하는 하나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19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