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소녀시대 각 멤버를 표지로 내세운 9종 커버를 출시하는 파격을 감행했다.

마리끌레르는 5월호 표지 모델로 소녀시대를 선택, 각 멤버 별 표지를 구성한 9종 커버를 출시해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가 표지에 등장하는 커버를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화보에서 소녀시대는 순결함을 콘셉트로 러플과 레이스 장식 드레스로 치장했다. 로맨틱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선보인 소녀시대는 풋풋한 여동생 같은 매력과 동시에 여인의 향기까지 풍기고 있다.


화보와 표지 디렉팅을 담당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이사는 "평소 걸리시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자주 시도했는데 이번에는 소녀시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순수함을 콘셉트로 화보를 찍었다"고 전했다.

권수빈 ppbn@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