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불어실력 화제, '패션왕'서 영어-불어 모두 섭렵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권유리 불어실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연출 이명우) 15회에서 안나(권유리 분)은 영걸(유아인 분)의 사업확장에 도움을 주며 마음을 키워갔다.

이어 유럽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안나는 자신의 옆에 앉은 영걸을 "멋진 CEO다. 잘생겼다"고 유창한 불어로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영걸은 자신에게 말을 거는 안나에게 "생각할 것이 있다. 조용히 해달라"며 대화를 피했다. 안나는 서운함을 느꼈지만 당당했던 예전과 달리 한마디도 받아치지 못했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 불어로 대화하는 안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된 유리의 불어 실력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역시 한류스타 답게 불어도 척척" "영어도 잘 하더니, 이젠 불어까지 섭렵" "연기자 권유리로 손색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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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리, 유창한 불어 실력 '역시 한류스타'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패션왕' 권유리가 유창한 불어 실력을 뽐내며 한류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7일 방송된 SBS '패션왕'에서 영걸(유아인 분)과 안나(권유리 분)는 프랑스의 한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파리로 떠났다.

이날 파리로 가는 비행기 안,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계약과 더불어 영걸과의 오붓한 시간에 안나는 즐거운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또 그녀는 프랑스에 사는 친한 친구와의 전화 통화에서 불어로 "능력있는 CEO다. 외모도 아주 잘생겼다"며 영걸에 대해 칭찬을 늘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권유리의 불어 실력이었다. 짧은 대화였지만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감탄을 자아낸 것.

유리의 유창한 불어 실력에 시청자들은 "역시 한류스타 다운 모습이다." "연습 정말 많이 했나봐." 등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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