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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해명 "나보고 고민없이 사는 것 같다지만…" 外

아이스루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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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22:52:59 (*.125.107.106)

소녀시대 제시카 해명 "나보고 고민없이 사는 것 같다지만…"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시크하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받는 억울한 오해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제시카는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과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외모와 말을 하는 것을 싫어해서 '시크하다'는 말을 많이 듣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많이 듣는다. 그런데 원래 생긴 것도 착하게 생기지는 않아서"라며 "(많은 분들이)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시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시카는 "사람들이 내게 고민없이 사는 것 같다고 한다"며 "실제로는 생각도 많이 한다"고 말해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강하게 어필했다.

한편 제시카는 이 날 방송에서 "애교를 보여달라"는 MC진의 요청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부끄러워 하는 등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다른 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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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못먹는 제시카 "멤버들 베어먹은 오이 꽃다발 선물"

제시카가 소녀시대 멤버들 장난기에 대해 폭로했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5월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오이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제시카는 "난 오이를 못 먹는다. 장식으로라도 오이가 있으면 못 먹는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를 안 소녀시대 멤버들이 제시카에게 오이를 이용해 장난을 쳤다고. 제시카는 "제가 뮤지컬을 했을 때 멤버들이 오이 꽃다발을 사 갖고 왔다"며 "오이는 가만히 있으면 냄새가 안 나는데 베어 먹거나 잘라져 있으면 냄새가 나지 않냐. 그래서 꽃다발 안에 자기들이 한 입씩 베어먹은 오이를 넣어 가지고 왔더라"고 밝혔다.

이어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시카야 너무 잘했어. 하면서 주는데 생각만 해도.."라고 말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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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여자 아이돌 고충 털어놓다 "킬힐 평소 안신어"

제시카가 킬힐을 버릴 수 없는 여자 아이돌 고충에 대해 언급했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5월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MC이영자 공형진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섰다.

제시카는 택시에서 내리면서 이영자를 잡고 "언니 죄송해요. 제가 잠깐 잡았어요"라고 사과했다. 이영자는 웃으며 "평소에 힐을 안 신는구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제시카는 "평소에는 힐 못 신는다"고 대답했다.

제시카는 "힐 신고 춤은 어떻게 추냐"는 질문에 "자세히 보면 춤 추면서 비틀거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시카는 "방송 예의상 그래도 (킬힐) 신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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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지저분하고 정리정돈 안한다? "한달에 한번 청소해" 자폭

제시카가 지저분하고 정리정돈 안 한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5월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소녀시대와 자신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시카는 "제시카가 깔끔하고 예쁘게 생겼지만 사실 지저분하고 정리정돈 잘 안한다. 맞냐"는 질문에 "사실이다"고 대답했다.

제시카는 "엄마가 정리해 주실 때가 많다. 그런데 나도 날 잡고 한다"며 "한 달에 한 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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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서현 "멤버 중 서현은 정말 아기다" 동생바보 등극

제시카 서현 에피소드 공개에 네티즌 관심이 쏠렸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5월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서현과 음식 취향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다른 멤버들은 분식도 햄버거도 좋아하는데 서현이는 안 그렇다"고 밝혔다. MC들이 "유기농 스타일이냐"고 묻자 제시카는 "맞다. 자기가 야채를 싸온 걸 꺼내 먹고 고구마를 먹던지 토마토를 먹던지 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제시카는 서현의 목 푸는 버릇도 공개했다. 제시카는 "그날 불러야 하는 노래가 있다면 그 노래를 계속 듣고 계속 따라 부른다. 만약 차를 타고 한시간 반 동안 가야 한다면 한시간 반 동안 계속 듣는다"고 설명했다.

제시카는 "하지만 그런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우리한테 서현이는 정말 아기니까"라고 말해 훈훈한 우애를 과시했다.

제시카 서현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서현 완전 아끼는거 티난다", "제시카 서현 음식 취향 안 맞아서 고생이겠네", "서현 아낌없는 고구마 사랑 때문인가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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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본 소녀시대 외모는? "예쁘던 애가 못생겨 보일 때가.."

제시카가 소녀시대 외모에 관해 말했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5월 1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소녀시대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제시카는 "자기보다 더 예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소녀시대는 다 예쁜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그런 쓸데없는, 들어도 그만 안들어도 그만인 대답은 (하지 말라)"이라고 말했다. 제시카는 곧 "그날 그날 다르다. 어느 날은 그렇게 예쁘던 애가 그렇게 못생겨 보일 때가 있고.."라고 설명했다.

제시카는 "오늘은 메이크업한 친구가 저 밖에 없어서 오늘은 제가 제일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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