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보컬 교수를 잘 할 것 같은 아이돌' 1위에 꼽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서는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보컬 교수로 나서도 잘 할 것 같은 아이돌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는 전체 응답자 357명 중 43%(153명) 지지를 얻은 소녀시대 태연이 차지했다.

소녀시대 리드보컬이자 유닛 태티서로 활동 중인 태연은 아이돌가수 중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한다. 투표 참여자들은 "태연은 뛰어난 음색을 가졌고 가창력, 감수성 넘치는 표현력 등이 대단한다", "기본기가 탄탄해 잘 가르칠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씨스타 효린(13%)이 2위를, 2AM 창민(12%)이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빅뱅 태양, 2NE1 박봄, 엠블랙 지오 등이 차지했다.

한편 현재 몽키3에서는 김수현, 엄태웅, 이승기 등이 후보로 '드라마 '넝굴당' 귀남처럼 현명한 남편이 될 것 같은 스타'를 뽑는 투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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