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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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소녀시대 제시카가 정형돈이 쌍둥이 아빠가 될 것을 예언한 사실이 포착됐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형돈 쌍둥이 예언했던 소녀시대 제시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됐다.

게시물을 작성한 누리꾼은 해당 글을 통해 “제시카와 정형돈이 2010년 5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 출연한 모습을 캡처해 공개했다. 제시카와 정형돈은 이날 주제였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출산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다

 

당시 정형돈은 신혼 8개월 차였는데, 2세에 대한 질문에 부끄러워하자 제시카가 곧 “쌍둥이 낳으세요 쌍둥이”라고 말했던 것. 제시카의 언급이 끝나자 정형돈은 “노력해볼게요”라며 쌍둥이 아빠가 될 가능성을 열어두었고, 그 여지는 마침내 실현되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대박예언이다”, “정형돈 노력해본다더니 정말로 이뤘구나”, “제시카 역시 날카롭네”, “정형돈은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는 듯”, “제시카도 이거 알면 좋아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 아내 한유라 씨는 임신 7주째다로 정형돈은 오는 12월 중순께 쌍둥이를 품에 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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