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공효진 씨를 제외한, '577 프로젝트 시즌2'를 함께 하고 싶은 멤버가 있나"라는 질문에 "나는 개인적으로 태티서를 데려가고 싶다. SM엔터테인먼트가 허락해 줄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태티서의 팬임을 자청한 하정우는 태티서의 태연, 티파니, 서현 중 꼭 데리고 가고 싶은 멤버에 대해 "그냥 태티서 그 자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3명의 멤버가 뭉쳤을 때 태티서는 완성된다. 3명의 매력이 최고다. 3명 중 누구 하나 떨어뜨려 놓으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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