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신세경 무섭게 지켜본다 R2B대박" 응원케이크 선물

[뉴스엔 이나래 기자]

유리가 신세경에게 응원의 케이크를 보냈다.

신세경은 8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최안나 무서운 여자.."라는 멘션과 함께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케이크에는 "이가영이 지켜보고 있다. R2B 대박!!"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신세경과 소녀시대 유리는 SBS 드라마 '패션왕'에서 유아인, 이제훈을 사이에 두고 사랑과 일, 모두 줄다리기를 해야 하는 라이벌로 열연했다. 이가영은 신세경이 맡은 배역, 최안나는 유리가 맡은 배역 이름이다. 신세경의 멘션으로 보아 영화 개봉을 앞둔 신세경에게 유리가 응원의 케이크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유리가 보낸 케이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경 유리. 여전히 친하구나", "이가영이 지켜본대", "무섭다 최안나", "사실 최안나가 지켜보면서", "'패션왕'에서 유리가 항상 뒤를 지켜봤음", "유리. 케이크 문구 센스 대박" 등 재밌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신세경, 유준상, 정지훈(비), 이하나, 이종석, 김성수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알투비(R2B): 리턴투베이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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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신세경에 영화 'R2B' 대박기원 케이크 선물 "의리있네"

드라마 '패션왕'으로 인연을 맺은 소녀시대 유리가 신세경에게 영화 대박 기원 케이크를 보내 의리를 과시했다.

신세경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안나 무서운 여자.."라는 멘션과 함께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케이크는 소녀시대 유리가 선물한 것으로 사진 속 케이크에는 '이가영이 지켜보고 있다. R2B 대박!!'이라는 응원 문구가 쓰여 있다.

소녀시대 유리와 신세경은 SBS 드라마 '패션왕'에서 인연을 맺었다. 극중 신세경은 이가영 역을 맡았고, 유리는 최안나 역을 맡았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서로의 작품을 응원하는 의리를 보여 팬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유리언니 센스있네" "방송이 끝난 후에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아요" "영화 R2B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R2B:리턴투베이스'는 서울 상공에 정체불명의 전투기가 출현 공습 경보가 발령되고, 이에 21전투비행단이 비상 출격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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