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첫 주연작 '제3병원', 개성만점 캐릭터 공개

 

 

[TV리포트 = 이수아 기자] 소녀시대 수영의 첫 정극 도전작 '제3병원'이 개성만점 캐릭터로 시청자를 공략한다

13일 케이블채널 tvN은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연출 김영준 김솔매 극본 성진미)의 주인공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소녀시대)의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한 '양한방 메디컬드라마'다.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대결을 그린다.

 

주인공은 4명이다. 한양의학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승우(김두현), 천재 한의사 오지호(김승현), '뉴하트' 이후 4년만에 다시 가운을 입은 김민정(진혜인), 한 남자(오지호)를 순수하게 사랑하는 비올리스트 최수영(이의진) 등이다.

김승우와 오지호는 "걔들이 무슨 의사야!","질병을 국소적으로 보지마!" 등 성격과 관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사를 공개해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김민정은 커다란 눈망울과 밝은 미소로 환자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2년차 레지던트 풋풋함을 전했다. 최수영은 순수한 이의진의 사랑스런 모습을 그대로 그려내며 표현했다.

김영준 연출은 "'제3병원'은 이야기를 이끌어갈 중심 캐릭터들의 개성이 워낙 강해 표현이 쉽지 않다. 다행히 배우들의 캐릭터 이해력과 연기력이 뛰어나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병원'은 오는 9월 5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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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2色 포스터 공개 '男카리스마 vs 女상큼발랄'

 

[OSEN=임영진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 출연진의 캐릭터 컷이 공개됐다.

'제3병원' 측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김승우, 오지호, 수영(소녀시대), 김민정의 캐릭터컷을 공개했다. 캐릭터컷에는 주연 배우 4인의 매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극중 경쟁 구도를 형성할 김승우와 오지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한 수영과 김민정은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제3병원'에서 김승우는 양의학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 역을 맡아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과 의술 대결을 펼치게 된다. 드라마 '뉴하트' 이후 4년 만에 다시 가운을 입은 김민정은 진혜인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비올리스트로 이의진(수영)과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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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감독은 " '제3병원'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캐릭터들의 개성이 강해서 표현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배우들의 캐릭터 이해력과 연기력이 뛰어나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한편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 지난 4월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갔으며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plokm0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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