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라마 어워즈' OST 1위, '더킹 투하츠' 태연의 '미치게 보고싶은'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더킹 투하츠'의 '미치게 보고싶은'이 한류드라마 OST상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오후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 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2'에서는 MBC '해를 품은 달'의 여진구와 남보라가 발표한 '한류 드라마 주제가상'으로 '더킹 투하츠'의 '미치게
보고싶은'이 수상했다.
이날 누리꾼들 투표 결과 5위는 알리가 부른 '옥탑방 왕세자'의 '상처', 4위는 비스트가 부른 '마이 프린세스'의 '너때문인 걸', 3위는 린이 부른 '해를 품은 달'의 '시간을 거슬러'가 선정됐다.
이어 2위로는 백지영이 부른 '옥탑방 왕세자'의 '한참 지나서', 대망의 1위는 태연이 부른 '더킹 투 하츠'의 '미치게 보고싶은'이 뽑혔다.
이에 '미치게 보고 싶은'을 만든 작곡가 박해운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제 부모님 가족들, 집사람, 친구들, 유필호 음악감독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상에 앞서서는 여진구와 남보라가 MC 신현준의 부탁으로 '시간을 거슬러'를 쑥스럽게 열창해 폭소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는 수상자의 기쁨과 수상현장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영광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줬다.
한편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세계 각국의 드라마들을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고 KBS, MBC, SBS, EBS 방송4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06년 이래 지속돼 온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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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미치게 보고싶은' 주제가상 수상, 태연 파워
[뉴스엔 이민지 기자]
태연 '미치게 보고싶은'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더킹 투하츠'가 8월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2012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을 받았다.
한류드라마 주제가상는 국내 지상파 드라마 중 해외 10개국 이상에 수출돼 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드라마 13편 중 대표곡 2곡을 후보로 선정, 한달여간 포털 사이트를 통해 투표를 진행했다.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더킹 투하츠' OST '미치게 보고싶은'은 1위를 차지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작곡가 박해운이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밝혔다.
2위는 백지영이 부른 '옥탑방 왕세자'의 '한참을 지나서', 3위는 린이 부른 '해를 품은달'의 '시간을 거슬러'가 차지했다. 이어 비스트가 부른 '마이프린세스' '너 때문인걸', 알리가 부른 '옥탑방 왕세자' OST '상처'가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뿐 아니라 미국, 영국, 브라질 등 전세계의 드라마를 아우르는 페스티벌로 올해 총 20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KBS 2TV에서 생중계됐다.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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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미치게 보고 싶은', '드라마 어워즈' OST상
[OSEN=표재민 기자] 태연의 '미치게 보고싶은'이 '2012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미치게 보고싶은'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2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곡은 종영한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 속 주제가로 소녀시대 태연이 불러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감정의 절제와 폭발이 오가는 감성이 풍부한 곡으로 극중 하지원의 심리를 대변해 드라마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올해로 7회째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신현준과 한고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45개국 201편이 출품됐으며, 예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상 24편 가운데 작품성·독창성·대중성이 가장 뛰어난 한 작품을 선정해 대상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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