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이 입대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동욱(29)은 8월 30일 오후 2시 충남 논산시 논산훈련소에서 입대에 앞서 소녀시대 써니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여느 군인과 다름없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늠름한 모습으로 나타난 김동욱은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김동욱은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자신을 배웅하기 위한 열띤 취재 열기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욱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써니에 대해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그동안 종종 연락을 하곤 했다. 연락을 안 한지는 좀 됐지만 입대한 뒤 군인으로서 나중에 공연하는 걸 보게 되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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