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캐스팅 비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SM 캐스팅 비화’라는 제목과 함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강인은 친구들과 놀이동산에서 코끼리 열차를 타다가 캐스팅 됐으며, 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은 지하철을 타다가 매니저 눈에 띄어 연예계 입문했다.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배드민턴을 치고 있던 중 모습이 눈에 띄어 가수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SM 자매로 유명한 f(x) 크리스탈과 제시카는 가족과 길거리에서 산책을 하다 SM 매니저에게 동반 캐스팅을 당했다. 당시 크리스탈은 12살, 제시카는 7살.

또한 신예그룹 엑소케이(EXO-K) 세훈은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는 도중 캐스팅 매니저가 쫓아와 30분간 도망을 치며 저항한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SM 캐스팅 비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M 캐스팅 비화 역시 비주얼만 보는 세상”, “노래실력을 봤다는 비화는 아무것도 없네~”, “지금의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반신기가 있지까지 다양한 일이 있었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http://wstar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1&c1=01&c2=01&c3=00&nkey=201210082133491&mode=sub_view